서상면 산업폐기물처리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6월23일 오후7시 서상면 다목적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반대대책위 출범식에는 전현직 군의원과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전직조합장 등 각계의 주요 전현직 단체장들이 참여하고 100여명의 주민들이 농번기임에도 출범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범식..
인산죽염특화농공단지 반대추진대책위원회는 6월1일 함양군청 앞에서 5차 집회를 열고 죽염특화농공단지 백지화를 함양군에 다시 촉구했다. 이들은 “불법 행위들을 묵인하고 있는 함양군과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서춘수 함양군수는 주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 반대위..
인산죽염항노화특화논공단지 반대추진대책위원회는 5월18일 함양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산가의 죽염특화논공단지 승인과 허가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함양군과 인산가가 공사와 관련해 지역주민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다며 해당 단지의 승인·허가를 원천무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IMG..
유림면 반대대책위원회와 수동면 지역발전협의회는 5월21일 공동의 성명서를 내고 상림에너지 개발에서 옥동마을 일대에 추진하는 산업폐기물 지정폐기물 소각 및 매립장 건설과 도축장 건설 그리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결사반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건설반대 유림·수동면 대책위원회는 “5월초 상림에너지..
하미앙 와인동굴함양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에 함양‘하미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의 우수 양조장에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비를 지원해 전통주 생산에서 체험 ․ 관광까지 연..
<속보> 함양군 서상면 추하·추상마을 뒷산 불당골에 일반산업폐기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심사 청구서가 함양군에 접수되자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관련기사 주간함양 5월3일자 1면/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본지 보도이후 지난 5월3일 오후6시 서춘수 군수는 서..
함양군 백전면 서백마을 인근 사과 농장에서 가축분뇨 액비(액체 상태의 비료)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농장에서 흘러나온 액비는 하천을 시커멓게 오염시켜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했다. 액비유출이 논란이 되자 백전면장 주관으로 4월28일 면사무소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액비가 유출된 해당 농장주 A씨와 지역주민, 정현철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 서상면 추하·추상마을 뒷산인 불당골에 일반산업폐기물 가공시설 유치를 목적으로 사전심사 청구서가 함양군에 접수됐다고 알려지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4월30일 함양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업체가 지난 3월30일 서상면 금당리 산100-14번지 외 2필지에 고형연료 제조·사용(소각) 시설 신축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의를 신청했다.
함양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지난 4월 초에 진행한 ‘2021 함양 지역의제 선정 온라인투표’ 결과,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면 지역 작은 도서관 건립, 읍내 공공자전거 도입이 3개의 주요 의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투표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함양사회혁신가네트워크에서 꾸준히 지속해온 ‘지역 ..
함양읍 인산죽염항노화특화논공단지 건립을 두고 팔령골 주변 6개 마을 주민과 향토기업 인산가 간의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팔령발전위원회(시목·상죽·내곡·구만·원구·조동마을)는 4월16일 오전 함양읍 죽림리 인산가 본사 앞에서 논공단지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인..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수요 증가로 플랫폼 기반 배달 노동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배달 이륜자동차의 위험한 운행이 함양에서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현재 함양에 있는 배달 플랫폼 업체는 총 2곳이며 플랫폼 배달 노동자는 총 13명으로 함양 주문 물량(하루 평균 250개) 대비 많은 인원이 읍내를 중심으로 활동 ..
김윤세 인산가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산가는 김윤세 회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12일 성명서를 통해 “함양군은 용유담 명승 지정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함양군은 최근 식목일을 앞두고 용유담 계곡 인근에 재생하고 있던 토종나무 등 숲 1800m²를 벌목해 비판을 받고 있다.문화재청은 용유담에 대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문화·학술적 가치가 ..
<속보>함양군이 식목일을 앞두고 용유담 계곡 인근에 자생하고 있던 토종나무 등을 벌목해 비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주간함양 4월5일자 3면 참조> 지난 4월5일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모임 지리산사람들(이하 지리산사람들)은 식목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함양군은 용유담 숲 벌목 이유를 분명히 ..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거주하는 김유곤(62)·황권연(60) 부부가 지난해 3월 함양읍 대병마을에 주택을 구입한 이후 매월 2회 휴무일인 일요일 대병마을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미용업에 38년간 종사해 오고 있는 황권연씨는 현재 창원시 상남동에서 탈랜트 미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
<속보> 특혜공사 의혹이 제기됐던 현장이 본지 취재 후 하루 만에 공사 이전으로 되돌려졌다. 1년5개월 간 공을 들여 밤나무산을 평평한 대지형으로 탈바꿈시키더니 하루 만에 돌산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본지는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길 공사의 사토장으로 사용됐던 밤나무 산이 계곡을 낀 명당부지로 둔갑..
함양군이 백전면 백운산길 공사의 사토장으로 사용한 부지를 복구하면서 한달여 만에 경사지의 밤나무산을 계곡을 낀 명당부지로 둔갑시켜 특혜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군은 2019년 9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11억1000여만원을 들여 길이 840여 미터에 신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이 공사현장의 ..
농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농촌유토피아대학 1호가 함양에 창립된다. 농촌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취지로 만들어지는 농촌유토피아대학은 현장 위주의 과제식 수업과 전문가 멘토 제도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9일 농촌유토피아대학 사무국에 따르면 등록금이 없고 월..
함양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2021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이야기모임’이 현재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함양군민들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이야기모임’이란 내가 살고 지역의 문제(필요)를 함께 알아가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모임을 말한다. ..
녹색대(백전면 소재)에서 두뇌빅뱅이라는 다소 생소한 강좌가 지난 2월20일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HB브레인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한 임수민 선생님이 ‘두뇌 사고유형 평가’, ‘개인별 신경학적 두뇌우성 프로파일 분석’, ‘HB학습클리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선생은 인간의 뇌는 태어 ..